웰시코기와 같이살기(중형견 성장속도) -⑥-
2019. 10. 31.
이름 : 나오 생일 : 2013년 9월 3일 생후 4~5개월 지나니 하루만 자고 일어나도 몸집이 커지는 게 눈으로 느껴질 정도로 쑥쑥 자랍니다. 그런데 다리는 두꺼워지는데 길이가 길어지질 않습니다.. 힘이 상당히 강해지고 털은 검은색에서 옅은 갈색으로 변해갑니다. 이갈이 하면서 원래 있던 유치들이 한 개씩 빠지기 시작하는데 어금니 말고는 주워 본 적이 없습니다. 작은 이빨이 빠지면 그냥 다 먹어버리니 찾을 수가 없네요 ㅜ.ㅠ 보통 이갈이하면서 벽지나 바닥의 몰딩을 다 갉아버리니 주의해주시고 개껌과 장난감으로 잘 놀아주세요. 저는 쇼파,벽지,tv선반,각종 전선 등등.. 자기 잠자는 방석도 3개나 갈아치운애라.. 진심 다 거덜 나기 전에 잘 놀아주시길.. 손바닥만 한 느낌의 애기가 6개월 만에 거의 사라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