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제목은 더 길어서 제목은 좀 줄였습니다.
[탐정 진구지 사부로 프리퀄 스토리 다이달로스: 디 어웨이크닝 오브 골든 재즈]
엄청 기네요 ;; 어느정도 게임하시는 분들은 이게임의 대사를 기억하는 편이죠.
"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이게임은 아직 탐정이 되기 전 "진구지 사부로"의 유년기와 청년시절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존 시리즈보다 뛰어난 그래픽과 캐릭터 비주얼, 시스템 변화(스텐스 시스템, 360도 화면 시점이동)등
색다른 게임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합니다.
메뉴는 시작하면서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게임 초반은 게임화면에 들어가는
"오프닝 무비"를 보는 재미인데 언제부턴가 콘솔게임이 아닌 이상 점점 사라지고 있네요.
초반 어린 사부로부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점점 엮이는 인물들이 증가합니다.
나중에 연결선이 보여지면서 인물들과의 관계,인물들의 성격 같은게 표시될듯 합니다.
청년 사부로의 추리를 빨리 보고싶어 집니다.
게임은 추리 어드벤처의 장르의 공식적인 인터페이스를 따르고 있기에 깔끔하고 보기 편합니다.
진구지 할아버지는 추리를 어떻게 시작하고 진행해야 하는지 기본 조작법을 알려줍니다.
액션처럼 화려한 동작이나 역동적인 모습을 볼수는 없지만 2D비주얼노벨처럼 깨끗한 그래픽입니다.
※비주얼 노벨-화면을 클릭할 때마다 일정량의 문장이 화면에 표시되어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이에 맞춰 준비된 인물·배경의 그림, 배경음악·효과음 등이 전환된다.
아직 초반이라 스텐스 시스템의 답변이 두 개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짜맞처가면서 답변 개수도 추가됩니다.
알맞게 대답하면서 답을 끌어내는 게 중요하며 선택에 따라 결과가 바꿔지거나 게임오버가 되니
신중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아마 인물과의 우호도에 따른 변화도 있을것 같습니다.
"식물이 자라날때 중요한것" 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다 필요한 것이지만 이 질문전에 물어봤던
답변의 결과를 확인 후 상관관계를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추리하는모드와 조사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화면의 360도시점 변경을 잘 이용하고 서치 모드를 활용해서 화면을 탐색합니다.
도둑이 들어온 흔적을 찾아[증거]를 찾아내면 됩니다.
잘만든 게임일수록 튜토리얼에서의 퀄리티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앞으로 시작될 여러 모드들의 어렵지않은 설명과 간단한 조작법이 범상치 않은 게임이란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점을 변경해 서치 모드를 사용하면 화면이 클로즈업되면서 문에 대한 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문은 잠겨있는지 문의 재질은 무엇인지 입구는 한 곳인지 여러 조사를 해서 "사고의 나무"를 키웁니다.
[사고의 나무]라는 추리의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전재판"시리즈나 "레이튼 교수"처럼 상대방의 물음에 어떤 반응을 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진행상태나
상대방이 플레이어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바뀌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번 시리즈는 스토리 자체가 뛰어난 작품이기에 이게임에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재밌어서 쓰는 게임 리뷰!!
탐정 진구지 사부로 프리퀄 스토리 다이달로스[PS4] 게임 리뷰 끝마치겠습니다.